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 [1종+2종]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 -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있다면 한 번쯤 해봤을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에 대한 정보다. 나는 아주 오래전에 면허를 따 놨다. 그렇다고 운전을 하는 건 아니다. 그래서 일명 장롱면허라고 불리는데, 그렇게 시간을 두고 면허증을 방치해두었는데 적성검사 갱신 기간이 다 되어서 알아봤다. 

이렇게 적성검사에 추가 비용도 들고 장롱면허로 놔둘 거였으면, 그냥 나중에 필요할 때 면허를 딸 걸 하는 생각도 약간 든다. 시간이 있을 때 남들이 많이 따는 시기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 갈 때 그때쯤 언제인가 딴 것 같은데 시간 참 빠르다. 도로교통법에 따라서 정기적으로 적성검사를 신청하고 갱신을 받아야 한다.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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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시 필요한 준비물은?"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시험장이라고 검색을 하면 사이트가 나온다. 이렇게 찾아서 가기 싫다면 가까운 경찰서에서도 업무를 봐준다. 나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도 발급을 해주는지 모르고 경찰서에 갔는데, 아무 잘못도 안 했는데 뭔가 가슴이 두근거렸다. 가서 운전면허증을 갱신하러 왔다고 하니 부서를 알려줬었던 기억이 난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이런 화면이 보이는데 여기서 빨간 동그라미가 표시되어 있는 곳을 클릭한다. 클릭해서 들어가면 적성검사, 면허갱신이라는 설명이 잘 되어있다. 그리고 적성검사 연기 신청도 가능하다. 대신에 연기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하다.

운전면허증도 1종, 2종으로 나눠져있는데 1종인 사람은 적성검사를 해야 하고 2종인 사람은 신체검사를 할 필요가 없다. 신체검사는 지정 병원에 가서 따로 해야 하는데 간단한 검사라서 금방 끝이 난다. 평행감각, 시력 등 간단한 검사가 끝나면 확인증을 준다.

면허증을 갱신하려면 사진, 돈, 적성검사 신청서 등이 필요한데, 신청서는 가서 적으면 되고, 사진이랑 돈은 꼭 챙겨가야 한다. 그리고 기존에 있던 면허증도 가져가야 한다. 나는 경찰서에 가서 발급을 받아서 그런지 일주일 정도 기다렸는데 다른 사람들은 면허시험장에서 받을 때는 바로 발급해준다고 한다. 알고 갔어야 했는데 모르고 가서 한참을 기다려서 면허증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갱신을 맞춰서 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과태료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과태료도 금액이 저렴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날짜를 놓치면 아까운 돈이 나갈 수 있다. 혹시 면허증을 따 놓은지 오래 전인데 갱신을 한 기억이 없다면 지금 바로 면허증을 꺼내서 맨 아래에 있는 날짜를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다.

전국에 많은 면허시험장에서 다 발급이 가능하다.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면 좋을 것 같다. 빨간색 동그라미가 있는 부분을 잘 확인한다. 1종, 2종에 대한 준비물을 따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표시해 놓았다. 대한민국에서 운전을 한다면 꼭 필요한 운전면허증, 운전면허증도 갱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한다.

혹시 바빠서 갱신이 어렵다면, 1종이 아니고 2종 면허증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인터넷 접속을 통해서도 발급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e-운전면허 또는 경찰민원포털 찾기를 해서 공인인증서가 있으면 로그인한 뒤 사진을 등록하고 면허증 받을 날짜랑 시험장, 경찰서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