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종이눈꽃]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 집에서 간단하게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가위와 종이만 있다면 눈이 오는 느낌을 만들 수 있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뿐 아니라.. 집안을 한층 더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만들어준다고 하길래.. 한번 따라 해보려고.. 찾아봤다... 생각처럼 잘 안될 것 같다.. 그리는 것부터.. 우선 어렵고.. 그 모양에 따라서 오리는 건 나한테 너무 어려운 일이다.. 

손재주가 있는 사람이라면 모양을 보고 따라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선 종이에 그림을 잘 그려야지 오리고 났을 때 좋은.. 모양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 다양한 컬러를 이용해도 좋은데.. 개인적으로 흰색으로 만들었을 때 예쁜 것 같다.. 눈 입자 같은 느낌이 나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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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눈꽃 만드는 방법은?

 

 

위에 있는 모양을 모두 만들 수 있는 사진을 준비했다.. 나에게는 너무 어려운 미션이다.. 이렇게 봤을 때 이게 가능해? 하는 느낌인데..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자르기만 하면.. 된다는 설명을 한번 쉽게 해본다.. 그림 모양대로 그리고 오리면.. 은근히 잘 되는 것 같은데.. 이게 나는 잘 안된다.....

우선 종이를 삼각형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래야지 4면이 모두 같이 나올 수 있다.. 사각형 종이를 한 번만 접는 게 아니라 두 번 삼각형을 접어야지 양쪽에 똑같은 모양이 나온다.. 삼각형을 한 번만 접어서 그리고 오리면 한쪽 면에만 생기기 때문에.. 양쪽에 다 생기게 하려면 접기를 잘해야 한다.. 우선 그림도 예뻐야 하고...

펼쳐 놓은 완성제품만 보면.. 이걸 어떻게 만든 건가.. 대단하다.. 이런 느낌이 드는데.. 이렇게 옆으로 접어놓은 걸 보고 자르면.. 생각보다는 쉽게 자를 수 있다.. 모양이 이상해져서 그렇지.. 그래서 위에 사진처럼 똑같이는 아니라도.. 비슷하게 만든다.. 그리고 줄을 조금 줄이고 칸을 넓혀서..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본다..

이건 그린 모양도 어렵긴 했는데.. 완성된 모양이랑 그린 모양이랑 느낌이 워낙 다른 모양이다.. 이렇게 나올 줄 몰랐는데.. 완성제품 보면 정말 따라서 그리고 싶게 만든다.. 이렇게 오렸다는 게 신기하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모양.. 창문에 붙여주면 예쁠 것 같다..

나무들이 표현된 느낌이다. 사이즈가 작았다가 컸다가 하는 것도 재미있다... 오릴 때 잘 오려줘야지.. 안 그러면 펼쳤을 때 모양이 이상해진다.. 그림을 잘 못 그려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사진을 올린 사람은 분명.. 손재주가 좋은 사람인 것 같다.. 아니면 연습을 많이 했거나.. 

이번에는 끝에 모양이 독특하다고 할까.. 뭔가 하나하나 손이 많이 가는 가위질이라서 그런지.. 표현이 잘되어 있는 모양이다.. 그냥 원형으로 만들어도 예뻤을 모양인데.. 이렇게 끝을 뾰족뾰족 하나하나 다 오려주니깐 색다른 표현이 되어있는 것 같다.. 그림을 잘 그린다면.. 자신만의 스타일로 그리고 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눈꽃 모양이 만들어진 것 같다.. 완성되면 예쁘다.. 종이로 이렇게 만들 수 있다니 신기하다... 종이접기를 개인적으로 좋아하긴 한데.. 종이와 가위가 만나면 정말 다양한 작품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 사진 보고 종이에 잘 그려서 따라 해보자..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만드는 것보다는.. 장식을 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꾸며본 사람이라면 다들 알겠지만.. 가격이 저렴한 편이 아니다..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을 구입해본 사람이라면 몇 개 안 집었는데 은근히 가격이 많이 나오는 걸 느꼈을 것 같다.. 올해는 직접 손으로 만들어보는 것도.. 생각해보자.. 

완성되면 정말 뿌듯할 것 같은 모양들이다.. 장식으로 사용하기에 정말 손색이 없는 예쁜 아이들인 것 같다.. 그래도 이건 그리기가 은근히 편해서.. 따라 하기 쉬울 것 같다.. 대신 오리는 부분을 잘해야겠지만...

다양한 장식을 만드는 방법이었는데.. 은근히 손이 많이 갈 수 있기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은 별로 선택하지 않을 것 같은 만드는 방법이다.. 하지만 완성되어 있는 작품을 보면.. 따라 하고 싶은.. 느낌이 든다.. 나도 잘 못하지만... 비슷하게 흉내라도 내어봤다.. 직접 보는 것보다 만들어보는 게 훨씬 더 모양이 예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