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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불매운동 [제품 총정리]

옥시 불매운동 [총정리]


요즘 기사에서 옥시 기사를 자주 볼 수 있다. 너무 늦게 참여한 느낌이 있긴 한데 이제라도 어떤 제품이 옥시 제품인지 확인하고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서 올려본다. 여의도를 지나갈 때 봤었던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고 텐트에 붙여 놓은 걸 본 적이 있다. 저런 일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큰 사건인지 자세히는 몰랐었다. 이번에는 모든 국민들이 참여하고 기업들도 참여해서 불매운동을 강력하게 하면 좋을 것 같다. 


피해자들이 겪은 고통과 힘든 시간을 어떤 방법으로도 보상받을 수 없겠지만 이번에 국민적으로 옥시 제품 불매 운동을 많이 해서 옥시를 볼 수 없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 국민성 이야기를 하면 늘 냄비근성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번에는 냄비에 들어있는 내용물이 끓어 없어질 때까지 열기를 더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제품도 옥시 제품이었어? 하는 생각이 드는 제품들이 많으니깐 꼭 확인하고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제품이 너무 많아서 나눠서 올린다. 청소용품, 세탁용품, 물먹는 하마 등등 정말 집에서 많이 사용하던 제품들이 옥시 제품이었다. 이렇게 많은 제품을 내가 사용하고 있는지도 몰랐는데 알고 보니 더 무섭다. 옥시 사건이 정말 크게 이슈화가 되지 않았다면 모르고 많은 옥시 제품을 집에서 계속 사용했을 것 같다. 옥시 제품 한번 더 확인하고 집에서 없애버리자. 



데톨, 스트렙실, 개비스콘 등등 정말 많은 제품이 옥시다. 청소용품만 옥시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면 이번에 물건을 잘 확인해보자.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서도 이제 옥시 제품을 할인해서 판매하는 일이 없고 또 물건을 모두 빼거나 판매하지 않는다고 한다. 피해자들이 이야기하는 소리를 미리 들어줬어야 했던 회사는 피해자들을 외면했고 이제 와서 보상 아닌 보상으로 사과하고 있다. 다시는 우리나라에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옥시 제품을 불매운동을 꼭 참여해야 한다.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죽어간 사람들 사진모음 - http://www.huffingtonpost.kr/2015/05/14/story_n_728117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