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에디 실화 [에드워즈]

독수리 에디 실화 - 영화 독수리 에디를 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는 내용이다. 영화를 안 보고도 이미 스포츠에 관심이 있었다면 알고 있을 수 있는 이야기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스키점프가 비인기 종목이기도 하지만 약간 생소한 종목 중 하나였다. 근데 영화 국가대표에서 스키점프 이야기를 볼 수 있는데 그때부터 스키점프나 비인기 스포츠 종목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 

영화 독수리 에디는 잔잔한 감동과 에디처럼 한가지 일에 이렇게 열정적으로 그리고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영화였던 것 같다. 이랬던 영화가 실제로 있었던 진짜 이야기라고 하니 너무 신기하다. 독수리 에디 실화 내용도 알아보고 영화 속 이야기도 살짝 해보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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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에디 실화 이야기를 아세요?"

 

 

킹스맨에서 멋진 모습을 버리고 이번에는 에디로 변신한 태런 에저튼이다. 같은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른 사람이 되어 영화 속 인물이 된 주인공이다. 테런 애저튼과 휴잭맨이 보여주는 영화 속 케미도 은근히 잘 맞는다. 누군가는 무모하다고 누군가는 바보 같다고 놀리고 무시당해도 포기하는 방법을 모르는 에디는 어렸을 때 부터 꿈인 올림픽에 출천하려고 엄청난 노력을 한다. 

영화 속에서도 볼 수 있지만 이건 실제로 에디가 인터뷰하는 모습 사진이다. 누구도 생각 못 한 영국에 스키점프를 에디가 해내는 모습을 볼 수이다. 자랑할만한 기록은 아니지만 노력을 하고 또 노력을 하는 모습이 정말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이야기였다. 처음에는 스키로 올림픽 출전을 생각했던 에디는 생각보다 쉽지 않은 선발전 때문에 스키점프로 방향을 바꾸게 된다.

스키점프를 알려주는 사람도 없이 스스로 도전하는 에디다. 영국 선수 중에서 최초로 스키 점프 종목에 참가했던 선수 중 하나다. 1988년 갤러리 동계 올림픽에 참여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노력하는 에디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종목들이 올림픽에 참여를 하지만 메달을 따는 종목은 늘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고 이슈가 되는데 그렇지 못한 종목은 Tv에서 보기도 힘든 종목들이 많다. 열심히 노력한 모든 선수들이 빛을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 속에 나오는 모습이랑 너무 비슷해서 실화를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영화가 될 것 같다. 실제로는 독수리 에디가 존재하지만 영화 속에 나오는 애디를 코치해주는 코치는 없다고 한다. 영화 재미를 살리기 위해서 가상인물이라고 한다. 실화에서는 한 명만 에디를 코치한 게 아니라 여러 명이 에디를 코치했다고 한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스키점프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나기 쉽지 않지만 처음 시작은 누구에게나 정말 어려운 일일 텐데 아무것도 없는 길을 자기 목표하나 때문에 달려가는 에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던 것 같다. 그만큼 용기를 가지고 있었고 노력도 하고 끊임없이 도전했기 때문에 가능한 실화가 아닌가 싶다. 

타고난 스키점프 선수는 아니었지만 누구도 가지 않았던 길을 영국 처음으로 걸었던 남자 독수리 에디다. 올림픽이라는 국제적인 대회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줬던 것 같다. 메달이나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참가 자체가 빛났던 남자 독수리 에디 실화 이야기 너무 볼만하다. 

실화로 만들어진 영화들은 정말 영화 이야기보다 더 영화 같은 스토리로 재미를 더 하는데 독수리 에디라는 영화를 아직 못 봤다면 봐도 좋을 것 같다. 스릴 만점 영화는 아니지만 잔잔한 재미와 감동이 있는 영화다. 올림픽이라는 대회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그곳에 참여하는 모든 선수들을 응원하게 만들었던 이야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