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노래추억하기[발라드편]

2000년대노래추억하기 - 슈가맨 방송을 보면서 옛날에 내가 좋아했던 노래들이 뭐가 있었지 하나하나 기억을 해보기 시작했다. 같이 방송을 보면서 맞추기를 해봐도 처음 듣는 곡도 있었고 아 맞아 그 곡도 있었지 이런 노래들도 있었는데 오늘은 2000년대 하면 생각나는 다양한 노래들을 찾아봤다. 잊고 있었던 추억들을 생각나게 하는 노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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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히트곡 노래 뭐가 있었지?

 

 

이수영 - 라라라 

한때 노래방에서 여자들이 선호했던 가수 중 한 명인 이수영은 라라라부터 휠릴리 다양한 발라드 곡으로 인기를 얻었던 가수다. 2000년대 초반에 정말 너무 아름다운 목소리로 독창적인 창법으로 반해버렸던 곡이다. 구슬프다고 해야 할까 콧소리라 해야 할까 노래를 잘 모르긴 하지만 듣기에는 너무 좋았던 명곡이다.

BMK - 꽃피는 봄이오면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인기를 얻었던 곡이다. 노래방에서 따라 해봤다간 악 소리 나오게 했던 곡이 아닌가 싶다. 울림이 다름을 보여줬던 곡이다. 가사도 너무 아름답고 예쁜 곡이 아닌가 싶다.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약간은 슬픈 노래다.

이가찬 - 감기 

돌아오라는 기다린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곡이다. 이기찬 목소리가 너무 잘 어울리는 명곡 중 하나다. 감기가 나오기 전에 2001년에 발매했던 또 한번 사랑은 가고도 엄청나게 인기 있던 곡인데 개인적으로 감기를 더 좋아해서 그런지 감기를 대표로 올려본다. 다른 곡들도 진짜 좋은 곡들이 많다. 

한경일 - 내 삶의 반 

이 노래가 나오고 많은 남성분들이 따라 부었던 노래가 아닌가 싶다. 도입 부분부터 알 수 있는 유명한 곡이다. 깊은 사랑이 죄라면 이는 반으로 줄인다는 가사를 진짜 많이 들었던 것 같다. 2000년대 초반에 빼놓을 수 없던 발라드 곡이다. 이별 후에 많이들 불렀던 노래다.

바이브 - 미워도 다시 한번 

잔잔한 멜로디가 너무 좋았던 곡이다. 후렴구에는 요즘 말하면 떼창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중독성 강한 부분이 있는 노래다. 이 노래도 좋지만 바이브에 사진을 보다가도 정말 좋다.

박효신 - 눈의 꽃 

미안하다 사랑한다라는 드라마를 봤던 사람이라면 이 곡을 잊을 수 없었을 것 같다. 드라마 ost로 유명해졌던 곡이다. 이 드라마는 마무리까지 엄청난 충격을 줬던 드라마여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게 아닌가 싶다. 박효신 목소리와 너무 잘 어울리는 곡이다. 다른 곡들도 너무 예쁘지만 애절함이 느껴지는 사랑 노래다.

더보기를 보면 사진과 노래들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시절에는 엄청 열심히 들었던 노래들이 이제는 추억이 되었다는 사실을 느낄 때마다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 벌써 저 곡들이 10년이 넘었던 곡들이구나 하면 새삼 내 나이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오랜만에 다시 찾아보고 들어보니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