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사문제 [5가지]

★멘사문제★

 

멘사 이름만 들어봐도 느껴지는 똑똑함 천재 적임 그리고 나랑 같은 사람이긴 하지만 정말 다른 세계에 있는 사람들이 가는 공간이라고 느껴지는 멘사. 워낙 이름을 많이 들어서 가까이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들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걸 이번 문제를 풀면서 또 한번 느꼈다.

멘사 문제를 풀고 멘사에 들어가는 직원들 머리에는 도대체 무엇이 들어있을지 궁금하다. 어떻게 저런 문제들을 풀어낼까? 하는 의문점들이 많이 생긴다. 그냥 일반 아이큐 테스트랑은 또 다른 문제들이다. 멘사코리아에 들어가면 테스트 공지가 따로 있다 혹시 문제를 잘 풀거나 이런 테스트 일정에 관심이 있다면 직접 테스트를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응시료도 있고 응시 장소도 따로 공지되어있다. 만약에 합격하면 멘사에 가입할 수 있다.

"당신은 20분 이내에 아래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을까?"

 

 

정답률이 높으면 높을수록 사람들이 많이 맞췄다는 이야기이니깐 그럼 문제가 조금은 쉽다는 이야기 인가 싶다. 그래도 나한테는 왜 이렇게 어려운지, 오히려 정답률이 낮은 걸 풀고 못 풀었을 때 뭔가 다들 못했으니깐 이건 어려운 문제였어하고 답을 낼 수 있는데 이건 그렇지 않다. 내가 추리한 답이 맞는다면 아무래도 힌트는 6이 아닐까 싶다. 맞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말이다. 

이번 문제는 정답률이 정말 높다. 그래서 이게 웬일이냐 하면서 풀었던 문제다. 근데 이게 뭐지? 왜 이렇게 어렵지? 나는 또 좌절하고 말았다. 아이들이 1에서 6사이 숫자를 대답할 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X는 몇 개일까? 힌트가 있는 걸 보니 그냥 찍어야 하는 문제인가 싶다. 여러분들은 답을 잘 찾기를.

정사각형을 몇 개 만들 수 있는지 찾는 문제다. 나는 14개 인가를 찾았는데 더 있는지는 모르겠다. 아무리 찾아도 그 이상은 안 나오는 것 같은데 아마 맞을까? 하는 의심을 해본다. 억지로 만들다 보니깐 정사각형 아닌 사각형도 만들기 시작했지만 답은 아니라는 게 문제다.

내가 추측한 범인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도 지목을 안한 사람부터 찾아보기 시작했는데 이게 처음부터 맞게 접근했는지 모르겠다. 범인은 2명이라는 힌트가 있고 또 거짓을 말하고 참말을 말한다는 걸 잘 생각해서 찾아보면 될 것 같다. 그냥 생각만으로는 안돼서 나는 노트에 적어가면서 문제를 풀어봤다.

마지막은 도형을 찾는 건데 보기가 있어서 찍기도 가능하다. 물음표에 들어가는 도형을 찾으면 끝이다. 규칙을 찾는 게 가장 먼저인데 규칙 찾는 게 제일 어렵다. 규칙만 찾으면 답이 보이는 이런 쉬운 문제이지만 희한하게 어렵다.

이걸 다 풀고 멘사에 들어갈 건 아니지만 다 풀어지지도 않는다는 게 문제지만 아무튼 어려운 문제도 있고 쉬운 문제도 있는데 사람들이 서로 느끼기에 따라서 다른 것 같다. 더 어려운 문제를 풀어보려고 했는데 문제를 읽다가 어려워서 포기한 문제들도 있었다. 멘사 문제 역시 만만한 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