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계급도 [명칭과 문양]

경찰 계급도를 잘 알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받으면 정말 아무 정보가 없다. 경찰이면 다 똑같은 경찰인가? 일명 어깨에 있는 무궁화라고 해야 하나? 그런 모양을 달고 있으면 높은 사람이라는 걸 드라마나 영화에서 봐서 알긴 안다. 하지만 정확하게 알고 있는 정보는 없다.

나보다 아는 게 많은 사람들이 많지만, 혹시 나처럼 경찰 계급도를 잘 모른다면 이번에 한번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혹시 경찰 계급도에 관심이 있다면, 오늘 순경부터, 치안총감까지 다양한 경찰 계급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다.

"경찰 계급의 명칭과 문양 형태를 아시나요?"

 

 

주변에서 그래도 볼 수 있는 순경, 경장, 경사, 업무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다. 이 계급들은 무궁화 봉오리로 그려져 있는데, 경찰 기본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면서, 노력을 하면 무궁화 꽃으로 활짝 피어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런 의미가 있었다니, 신기하다.

이번에는 경위, 경감, 경정, 총경을 알아본다. 경위, 경감은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많이 들어본 단어인데, 나머지는 많이 못 들어봤다. 경찰 조직에서 가장 중추적인 위치에 있는 계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가장 능동적이면서, 활동적으로 수행을 해야 하는 위치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알아보는 계급도인데, 경무관, 치안감, 치안정감, 치안총감 등이 있다. 이제는 무궁화를 볼 수 있다. 무궁화 5개를 5각으로 연결한 형태이다. 경찰 조직 중 최상위 계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경찰 조직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 경찰의 수뇌부를 의미하는 계급들이라고 한다.

계급도를 알아보면서, 또 다른 경찰에 대한 의미를 알아봤는데 늘 봐왔던 경찰 심벌마크를 이번에는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이다. 그냥 독수리라고 생각하고 무궁화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깊은 뜻이 있었다. 무궁화를 잡고 하늘을 높이 날고 있는 참수리를 형상화 한 거라고 한다.

이번에는 가슴표장도 알아봤다. 앞에 있는 원은 태양과 양지를 뒤에 있는 원은 달과 음지를 무궁화는 국가와 국민을 상징화한다고 한다. 아무 생각 없이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물건들과 마크에서 다양한 의미를 알아보니 재미있다. 한 나라의 국민이면서 이런 의미를 아무 생각 없이 보기만 했다고 하니 약간 부끄러운 생각도 든다. 이런 기본적인 의미 정도는 알아두고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경찰 계급도를 보니깐 이제 조금 이해가 된다. 무궁화가 다 펴서 5개로 되어있는 계급이면 가장 높고, 그냥 무궁 화면 중간 그리고 아직 무궁화가 펴 있지 않다면 가장 낮다. 우선 이렇게 가장 큰 틀부터 기억해두고, 나중에 나머지는 다 기억하면 될 것 같다. 그리고 이번에 흥미가 가장 있었던 건 경찰 심벌마크다. 잘 알아두고 기억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