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케이블카 가격 [시간+요금]

남산 케이블카 가격 - 서울에서 가볼 만한 관광지를 생각하면 나는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남산이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나는 시골에서 살았는데 내가 살던 곳에도 남산이 있었다. 비록 서울과 같은 남산은 아니었지만, 그래서 그런지 어렸을 때 이름은 같지만 느낌이 다른 서울 남산에 가보고 싶었다. 

남산이라고 이름이 붙어진 이유는 조선이 예전에 도읍으로 정해지면서 남쪽에 있는 산이라고 해서 남산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정말 간단하고 이해하기 편한 이름이 아니었나 싶다. 남산에 가면 케이블카. 남산 팔각정, 남산 타워 등 다양한 볼거리릅 볼 수 있는데 내가 남산에 처음 갔을 때는 일부러 야경을 보기 위해 저녁시간에 케이블카를 타봤었다.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야경을 보러 오는지 그때 처음 알았다. 혹시 남산 케이블카를 타러 갈 예정이라면 미리 가격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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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케이블카 운영시간과 요금은 어떻게 될까?"

 

 

남산 케이블카 타는 곳이다. 처음에 버스를 타고 갈까 했었는데, 그냥 명동역에서 걸어서 갔다. 생각보다 가까웠는데 혹시 걷는 걸 안 좋아한다면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케이블카 타는 곳에 주차장도 있었던 것 같은데 주차공간이 그렇게 넓지는 않다. 주변에 돈가스 먹을 수 있는 곳도 많다. 남산에 가면 돈가스를 먹어줘야 하는 것 같다.

 

중요한 운행시간인데, 아무래도 아경을 볼 수 있기 때문인지 오후 11시까지 운행을 한다. 휴일 전날에는 상황에 따라서 1시간 연장 운행을 한다고 하니 잘 하면 12시까지 할 수 있다. 케이블카를 낮에는 타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야경을 본다고 한다면 케이블카를 추천하고 싶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을 때 가면, 케이블카에 꽉 차서 이동해야 한다.

요금은 이렇게 되어있는데, 왕복으로 해도 되고 편도로 해도 상관없다. 하지만 왕복 가격이 더 저렴하다. 하지만 남산타워 위쪽에서 버스도 운행하기 때문에 굳이 왕복권을 구입 안 해도 괜찮다. 버스를 타지 않고 케이블카를 다시 타고 내려올 예정이라면 저렴하게 왕복권을 구입하는 게 좋다.

[남산타워 구조도]

이번에는 남산타워인데, 타워에 올라간다고 하면 추가 요금이 또 필요하다.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남산까지 갔다면 한 번쯤 올라가 볼 만한 것 같다. 남산 타워에서 보는 서울 풍경도 재미있다. 높은 곳에서 보니 아무래도 멀리까지 다 보인다. 1층에는 티켓을 구매하는 곳이 있고 지하로 내려가면 전망대 입구가 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게 되는데 사람들 많을 때는 엘리베이터도 많이 대기해야 한다. 올라가면 의자에 앉아서 구경할 수 있는 카페도 있다.

남산 케이블카를 탈 예정이라면 미리 가격을 알아보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시간도 알 수 있다. 올라가는 방법도 여러 개가 있듯 내려오는 방법도 여러 개라서 걸어 내려오는 것도 추천해보고 싶다. 대신 내가 어디로 내려오는지 정확하게 알고 내려오는 게 좋다. 올라가는 곳도 여러 군대인데 내려오는 것도 여러 군대였다. 그래서 올라간 곳 반대쪽으로 내려오는 바람에 어디인지 한참을 헤매었던 기억이 있다. 나처럼 길치가 아니라면 잘 찾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