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케이블카 타는곳 [지도위치]

남산 케이블카 타는곳 [지도위치] - 남산 케이블카 하면 많은 생각이 든다. 남산에는 여러 번 갔었는데 걸어서도 올라가 보고 버스를 타보기도 했고 그리고 데이트 코스라는 바로 그 케이블카도 타보기도 했었다. 서울에 사는 감성이 메마른 친구들과 함께 가자 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 그 친구들이 얼어 죽을 남산 케이블카를 친구들끼리 타냐고 뭐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연인들이 즐겨가는 코스 중 하나라고 했다.

밤에 가면 정말 예쁜 야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갔었는데 주말이었다. 매주 주말에 그렇게 사람들이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야경을 보고 싶었는데 케이블카에 사람들과 함께 부비부비를 하며 올라갔었다. 다음에는 조금 널찍한 시간에 가서 다시 구경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혹시 남산 케이블카를 탈 예정이라면 타는 곳을 소개해보는 오늘 글을 보고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NOTICE - 잠깐!  [남산 케이블카 가격 : 시간+요금]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궁금하다면 바로 링크를 눌러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그곳에 원하는 답이 있어요.^^

"데이트 코스로 좋은 남산 케이블 타는 곳은 어디일까?"

 

 

여기는 매표소를 볼 수 있는 지도다. 요즘에는 핸드폰으로 금방 찾을 수 있는데 미리 찾아보고 초행길에 덜 헷갈릴 수 있다. 나는 길치라서 늘 미리 찾아보기도 하고 도착해서 또 찾아보는 길 찾기를 해야지 겨우 찾아갈 수 있다. 남산 케이블카를 타러 가는 방법은 다양한데, 회현역이나 명동역을 이용해서 갈 수 있다.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서는 약간 언덕을 걷기도 해야 하지만, 걷는 걸 정말 싫어하는 분이 아니라면 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이동하면 좋을 것 같다. 명동역에서 내린다면 3번 출구를 이용하면 편하다. 충무로역에서도 가능한데 충무로역에서는 은근히 많이 걸어와야 한다.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데 10분에 600원이라는 금액이 있다. 

케이블카 가격표다. 나는 왕복보다는 편도를 이용했었는데 올라갈 때는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고 내려올 때는 버스를 타고 내려왔다. 근데 왕복 금액이나 편도 금액이나 가격차이가 얼마 안 나기 때문에 왕복으로 티켓을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요즘에는 남산에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겨울에는 한 번도 남산에 올라가 본 기억이 없는데 올겨울에는 눈이 왔을 때 한번 가볼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근데 그 언덕과 계단을 생각하면 약간 걱정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남산 케이블카를 타고 달달한 데이트를 해보는 건 어떨까? 추운 겨울 따뜻하게 해주는 애인이 있다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