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영화 추천 [Top5]

실화 영화 추천 -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들은 정말 감동적이다. 사람들마다 보는 영화가 다르긴 하지만 나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들은 대부분 챙겨본다. 실제로 있었던 일이 영화로 만들어질 소재라니 얼마나 대단하고 엄청난 일이 있었기에 가능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실제 내용이랑 완전히 똑같이 만들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참고를 해서 만들고 거기에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조금씩 넣으면 정말 멋있는 시나리오가 완성되는 것 같다. 이런 일이 실제로 있었다고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소름이 돋는 이야기들도 많이 있다. 실화 영화로 오늘 하루 재미있는 영화를 감상하고 싶다면 알아두면 좋을 영화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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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로 만들어진 최고의 영화는?"

 

 

1. 연평해전 -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하니 너무 충격적으로 다가왔던 영화다. 나는 이런 일이 일어났을 때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한다.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건 아직도 우리나라는 전쟁 중이구나, 요즘에도 북한에서 우리나라 쪽에 잠수함을 보내고, 군사적으로 위협을 하는데, 그런 건 그냥 한 번쯤 보여주는 거야 이런 생각으로 아무렇지 않게 넘겼다는 사실을 반성하게 되었다. 조국을 위해 열심히 싸워줬던 사람들을 볼 수 있는 영화다.

                    

2. 체인질링 - 정말 한 사람은 아무 힘이 없을까? 수많은 사람들이 예라고 할 때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다. 지금도 이런 일이 이러나 지 않으라는 법이 없을 것 같던 이야기다. 자기 아들을 잃어버리고 아들을 찾기 시작한 엄마 이야기다. 찾은 아들은 모두가 아들이라고 하는데 엄마만 아들이 아니라고 하는 이야기다. 끝까지 진짜 아들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엄마를 볼 수 있다.

                                                        

3. 더 임파서블 - 실제로 태국에서 일어난 쓰나미를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었다. 태국 푸껫은 관광지라서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보려고 여행을 간다. 그런 여행지에서 아름다웠던 바다가 한순간에 공포로 다가온다니, 어떤 느낌이지 상상하기도 힘들다. 쓰나미로 사라져버린 사람들이 그 상황을 이겨내는 이야기다. 행복했던 여행이었는데, 자연재해로 인해서 이런 일이 생긴다면 정말 힘들 것 같다.

                                                                                 

4. 국가대표 - 우리나라 스키점프 국가대표에 대한 영화다. 정말 아무것도 없는 우리나라에서 스키점프 국가대표로 살아간다는 건 어렵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또 비인기 종목 경기에는 꾸준한 관심을 줘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어느 운동이든 다 열심히 훈련을 해서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인기 있는 종목에만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지거나, 메달을 따야지만 인기가 있는 그런 경기들 말고도 다른 경기들도 꼭 신경 써야겠다고 생각했던 영화다. 잘 모르는 스포츠였지만 이렇게 영화로 보니 조금은 쉽게 다가온 느낌이 든다.

                                                                 

5. 코리아 - 마지막 영화도 한국 영화다. 이번에는 탁구에 관한 실화 영화인데, 우리나라에 딱 한번 남한과 북한이 한 팀이 되어서 탁구를 친 적이 있다고 한다. 실제로 경기를 했는데 나는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기억이 잘 나지는 않는다. 한국 탁구 선수 현정화와 북한 탁구선수 리분희가 보여주는 탁구 이야기. 팀워크가 중요한 탁구에서 갑자기 서로 다르게 운동을 했던 두 팀이 단일 팀이 되어 보여주는 경기가 감동적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던 영화들을 소개해봤는데, 이렇게 보고 나니깐 우리나라 영화들이 더 많이 소개되었다. 해외에 있는 영화들도 재미있는 실화들이 많이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실화 영화들이 더 좋다. 다음에 또 재미있는 실화 한국 영화들이 나왔으면 좋겠다. 감동도, 재미도 모두 느낄 수 있는 그런 영화 다음에는 한국 실화 영화를 따로 추천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