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직업 [5가지]

특이한 직업 - 이렇게 독특하고 특이한 직업이 있었다니? 알고 있었던 사람이 있을까? 세상에는 정말 다양하고 많은 직업이 있다고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직업은 정말 얼마 안 되는데, 그중에서도 독특하고 특이한 직업을 소개해본다. 

이런 일을 하는 게 직업이라고? 하는 의문이 생길 정도로 다양하고 색다른 직업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직업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세계적으로 특이한 직업을 모아서 정리했다. 많이는 아니고 5가지를 정리하고 보니, 더 알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관심이 많아졌다. 예전에 있던 직업도 사라지고 없어지고, 지금 있던 직업도 나중에 사라질지도 모르는 그런 직업들도 많이 있을 것 같다.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모르지만, 우선 알아본 특이한 직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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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기상천외한 직업은 무엇일까?"

 

 

스너글러

snuggle이라는 뜻은 어떤 특정한 사람에게 바싹 파고들거나, 달다 붙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영어 동사다. 스너글러라는 직업이 요즘 미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도 나중에 이런 직업이 생길까? 하는 생각이 든다. 바로 성관계 따로 없이 영어 뜻 그대로 안아주는 직업이다. 사람 옆에서 안아주는 직업인데 시간당 8만 원이 넘는 시급을 받는다고 한다. 외롭고 혼자 자는 게 싫고 누군가에게 안기고 싶을 때 필요한 스너글러다. 

오시야

오시야는 일본에 있는 직업이라고 한다. 이 직업을 생각하면 우리나라에서 출근이나 퇴근시간에 볼 수 있는 상황들이라서 뭔가 공감을 하고 보게 된 것 같다. 오시는 지하철 안에 사람들을 밀어주는? 직업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더 이상 안 들어갈 것 같은 지하철에 사람들을 꾹꾹 넣어준다. 오이시라는 일본 단어는 생각이 나는데, 오시야라는 직업이 있다니, 오시야 가 승객들을 밀어 넣는 동영상을 보면, 내가 승객이 된 느낌이 들어서 무섭다. 오시라는 뜻이 밀다는 뜻이고, 야가 전문가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니, 말 그대로 밀어 넣기 전문가다.

애완동물 음식 시험관

pet food tester라고도 불리는 애완동물 음식 시험관, 말 그대로 애완동물이 먹을 음식을 직접 먹는 직업이다. 개처럼 직접 삼켜서 넘기지는 않지만 맛을 본다고 한다. 돈을 많이 받는 직업이긴 하지만 개가 먹는 간식을 먹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니깐 참 황당한 직업이 아닌가 싶다.

수면전문가

나는 이 직업이 정말 좋은 직업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말 그대로 잠만 자야 하는 직업이라서 자는 게 직업인 사람들이다. 나는 수면전문가라고 하길래 다른 사람들을 수면을 못할 때 도와주는 직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직접 호텔에서 잠을 자는 직업이라고 한다. 호텔에 있는 방을 돌아다니면서 잠을 자고 수면 상태를 평가하는 직업이라고 한다. 잠을 잘 못 자는 사람에게는 어려운 직업일 것 같다.

페인트 관찰 전문가 

페인트 관찰 전문가가 되려면 아무래도 페인트 색깔을 잘 알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게 아니라 칠한 페인트가 잘 마르는지 지켜보는 직업이라고 한다. 말랐는지 아닌지 확인도 같이 해야 한다고 한다. 페인트가 마른 게 확인이 된 후 사람들이 지나갈 수 있게 하는 곳에 이들이 필요하다고 한다.

위에 소개한 특이한 직업 말고도 더 다양한 직업들이 있다. 사과 전문가, 귀 청소 전문가, 번호판 블로커, 등등 다양한 직업들이 있다. 정말 사소한 일이라고 생각했던 일들도 직업으로 생각하고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신기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가 얼마나 많은 직업을 알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니깐 이제부터라도 다양한 직업에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