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염색 색깔 종류 [9가지]

머리 염색 색깔 종류 [9가지] - 계절이 바뀌면 왜 이렇게 머리가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꼭 머리가 하고 싶다기 보다 뭔가 변화를 주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변화를 가장 많이 줄 수 있는 게 머리가 아닌가 싶다. 염색을 하거나, 짧은 머리 같은 경우는 펌을 하거나 아니면 긴 머리는 자르고 싶은 충동들이 생기곤 하는데, 마음에 들 때도 있지만 후회하는 일도 생기곤 한다. 

오늘은 다양한 염색 색깔 종류 중에서 정말 맛보기라고 해야 할까?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은 컬러들을 소개해본다. 한 번쯤 이런 컬러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나, 이런 염색을 해본 적이 있는 색깔 종류들이라서 아무래도 익숙한 컬러들이 많이 있다. 요즘에는 진짜 개성 넘치는 컬러도 많이 하는데 아직 나는 힘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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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즐겨하는 예쁜 머리 염색 색깔 종류는?"

 

 

한 번 하면 멈출 수 없는 염색, 기존에 있던 색깔이랑 많이 다른 컬러를 했다면 늘 뿌리 염색을 하곤 한다. 원래 예쁜 컬러가 바뀌고 점점 내 머리 컬러가 나올 때 계속 신경이 쓰인다. 염색을 하면 뭔가 머리가 더 빨리 자라는 느낌이랄까? 내가 해보고 싶은 컬러도 있고 이미 해봤던 컬러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컬러가 비슷해서 그런지 비슷한 계열을 많이 했다. 다음에 변화를 줄 때는 정말 완전히 다른 컬러를 도전해보고 싶다.

우선 4가지 컬러는 약간 붉은색이 도는 컬러들이다. 맨 앞에 있는 strawberry blonde는 약간 붉은 색깔이 나는 금발이고 Ginger 색깔은 약한 적갈색을 말한다. orange 색깔이 될수록 주황색이 조금 더 강해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여름에는 레드 오렌지 같은 색깔로 염색해주는 게 아무래도 시원해 보이고 상큼한 이미지와 함께 개성 넘치는 머리 색깔이 된다.

copper 색깔은 적동색에 가까운 색깔을 의미하는데 약간 빨간색 빛보다는 주황색이면서도 어두운 분위기를 낸다. 두 번째 컬러는 약간 로즈핑크랑 비슷한 느낌을 주는 컬러다. 로즈핑크 같은 경우는 여성스러우면서 러블리한 느낌을 만들어주는 컬러다. 세 번째 컬러인 titian 색깔은 금갈색 머리 색깔을 말한다. 마지막 사진은 로즈 골드를 떠올릴만한 색깔이다. 4개 색깔 모두 개성 넘치는 머리 염색 색깔 종류다.

 

위에 있던 색깔보다는 약간 겨울에 더 잘 어울리는 색깔들이다. 마르살라 버건디 컬러 같은 레드와인보다는 약간 어두운 컬러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레드와 퍼플이 만나서 약간 칙칙한 피부를 조금 더 생기있게 만들어준다는 염색 색깔들이다.

다양한 염색 색깔 종류들이 있기 때문에 위에 소개가 안되어 있는 색깔들도 있다. 매트 브라운이나, 애쉬 브라운 같은 무난해 보이면서도 인기 있는 컬러들이 없다. 또 한가지 컬러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투톤을 넣어서 염색해서 개성 넘치게 표현하는 분들도 많이 있다. 염색할 때는 늘 고민이긴 한데, 내가 원하는 컬러가 꼭 나오는 게 아니라는 게 문제인 것 같다. 원한다고 했다고 해도 머리카락이 많이 손상되는 문제도 있기 때문에 색깔을 잘 골라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