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써는법

★양파 써는법★ 

양파를 예쁘게 써는 방법이 있다? 요리를 잘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일 수 있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 그래서 늘 요리할 때 특히 칼을 쓰는 작업을 할 때는 힘이 든다. 근데 손쉽게 그리고 깔끔하게 양파를 썰 수 있는 방법을 알아냈다. 

다른 좋은 방법들도 있을 데 이번에는 크기랑 모양이 일정하게 썰 수 있는 방법이라서 선택하게 되었다. 양파 같은 경우는 길이도 그렇고 두께도 그렇고 잘 안 썰리는 편이였다. 이제는 방법을 있으니깐 따라 해보는 일만 남았다. 칼질도 열심히 연습하다가 보면 처음 보다 많이 좋아지는 것 같다. 앞으로는 이런 방법으로 양파를 썰어봐야겠다.

"눈물없이 양파 써는 방법은?"

 

 

우선 양파 끝을 잘라준다. 나는 맨 위에부터 자르는 게 아니라 그냥 가운데부터 썰었는데 정말 잘못하고 있었던 것 같다. 요즘 요리 프로그램이 대세라서 많이 보는 편인데 요리만 보고 과정은 열심히 안 봤나 보다.

양파 머리 쪽을 먼저 자르고 그다음에 반으로 썰어준다. 한식을 만들 때 양파를 많이 사용하기도 하는데 꼭 한식만 아니라 다른 음식에도 많이 들어가는 양파 손질을 알아두면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다. 

이번에는 껍질을 제거하는 방법인데 미리 썰어둔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 쉽게 벗겨지는 느낌이 든다. 나는 완전 반대로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해야 할까. 나는 늘 가운데 부분부터 썰기를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옆쪽부터 썰어줘야 한다는 사실을 이번에 사진을 보면서 알았다.

위에 사진처럼 썰기를 하면 크기가 비슷해진다는 시실. 그리고 옆으로 돌려서 작은 사이즈로 더 썰기를 해주면 끝이 난다.

이제는 나도 요리사처럼 썰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손이 다치지 않도록 손가락을 안쪽으로 살짝 굽혀서 양파를 잡는 건 포인트라는 사실은 아마 다들 알 것 같다.

양파를 곱게 썰어서 요리해야겠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살기 위해서 그냥 배만 채우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요리를 하다 보면 욕심이 생긴다. 그래서 양파 썰어보는 방법도 찾아봤는데 알고 보니 기존에 하고 있던 방식이 워낙 잘못되어 있었던 것 같았다. 바꿔서 해보니깐 썰었을 때 시간도 단축되고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