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한돈 몇그램

금, 가까이에 있는 것 같으면서도 뭔가 멀리에 있는 느낌이 드는 게 금이다. 금 한 돈에 몇 그램인지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은 아마 금과 가까이 지낼 일이 많았던 게 아닌가 싶다. 내가 살아가면서 금을 볼 수 있는 기회는 금은방에 가는 것인데, 그게 아니라면 그냥 목걸이, 귀걸이, 반지 등 다양하게 금이 조금씩 들어가 있는 제품들을 볼 수 있는데 실제로 골드바를 본 적은 아직 없다. 

금 시세도 매번 바뀌는데, 떨어질 때도 있고 오를 때도 있어 꼭 주식처럼 사고파는 게 가능하다. 한 번도 금을 사고팔아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하는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한번 알아두고 배워두면 좋은 정보가 될 것 같다. 다음에는 국내 금 시세를 파악하고 매입하는 걸 알아봐야겠다. 

"금 한돈은 몇그램으로 의미할까요?"

 

 

1돈은 바로 3.75g이라고 하네요. 감이 잘 안오는 단위 1돈, 그래서 얼마만큼인지도 가늠이 잘 안되지만, 인터넷에서 소매가로 금1돈에 19만원정도 하고 있는걸 보면 비싼 것 같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돌반지를 해주는데, 그런 반지 사이즈가 대부분 한돈으로 만들어지는데 돌반지정도가 한돈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이렇게 생긴 모양으로 금이 다 되어있다고 하면 정말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골드바는 진짜 비싼 가격일 텐데, 영화 속에서 보면 그런 금괴들을 훔치는 도둑들이 꼭 있다. 도매가격은 전국적으로 동일한 가격인데, 소매가격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다. 인터넷에 찾아보니깐 서울,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이렇게 가격이 달랐다.

어떻게 이런 황금색이 생기는 건지 신기 히다. 색 변화가 없고, 강한 산화제에도 변함이 없는 금이다. 다양한 나라에서 화폐의 기준으로도 사용된다고 한다.

전체가 금으로 만들어진 물건이라면 정말 비싼 가격이다. 금은 고대시대에도 사람들이 귀하게 여겼다고 한다. 원자번호 9번의 원소라고 하니 기억해두면 좋을 것 같다. 

금은 구리 다음으로 사람들이 가장 먼저 사용했던 금속이었다.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원소가 아닌가 싶다. 살아가면서 많은 금을 가져보는 날이 올까 싶다.

커플링이나 결혼반지 등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금, 바닷물에도 금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농도에 따라서 다르다고 한다. 

금 한돈인지 알아봤는데, 금을 구입할 때도 시기를 잘 맞춰서 구입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무게라고 해도 시세에 따라서 금액이 달라진다. 차이가 많이 날 때도 있지만 안날 때도 있다. 그래도 같은걸 저렴한 금액으로 구입하면 이득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