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롱기 직구 [개봉기]

드롱기 직구 [개봉기] - 드디어 기다리던.. 드롱기가 왔다.. 직구 사이트를 즐겨찾기로 계속해 놓고..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했다.. 원래는.. 커피포트가 78파운드 정도.. 토스트기가 49파운드 정도인데.. 둘 다 41파운드 정도 준 것 같다.. 그리고 배송비 39파운드.. 계산해보면 20만 원 정도 나왔다.. 한국에서는 더 비싼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한국에서 따로 알아본 가격이 없어서.. 얼마인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그린이 가장 인기가 많은 컬러라고.. 다른 컬러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 같은데.. 파란색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는데.. 한국 사이트에서는 그린이 더 비싼 편.. 그리고 매진이 많다는 사실.. 드롱기 해외 사이트에서 직구를 하고 싶다면.. 손은 많이 가고.. 배송을 기다려야 하고.. 오랜 시간 인내하고 찾고 해야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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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롱기 저렴하게 구입하는 최고의 방법은?"

 

 

우선 뜯고 바로 느낀 점부터.. 4구인 토스트기는 크다는 이야기는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보니 정말 크다는 걸 한번 더 느끼고.. 너무 큰 사이즈를 안 좋아하는 분들은.. 2구를 선택하시길... 하지만 가격은 큰 게 더 저렴한 편.. 아무래도 앙증맞음이 없어서 그런 건지.. 커피포트는.. 마음에 쏙.. 색감이나.. 모양이랑.. 지금 사용하고 있는 포트를 보다가 드롱기 보면.. 눈이 호강하는 느낌까지.. 

자.. 우선 택배 박스가 크다.. 사진에 다 담아놓지는 못했지만.. 그리고 아마존에서 구입했을 때 보다 택배가 빠른 스피드로 한국에 왔다.. 따로 관세도 안 붙었다... 택배비.. 그리고 드롱기 가격만 지불.. 파운드가 조금 더 저렴했다면.. 돈이 덜 들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근데 한국 백화점에서 사는 것보다는 훨씬 저렴하다.. 한국 인터넷 사이트 찾아보면 드롱기만 14만 원이 넘는 곳도 많다.. 

빈칸으로 해서 오긴 했는데.. 택배 하는 분이 한국분이니.. 영어 걱정 없고.. 주문할 때만 조금 힘들고.. 찾아보고 알아보는 게 조금 어려워서 그렇지.. 사는 사람이 약간 고민스럽고 시간 걸리고.. 신경 쓰면.. 돈이 내려가는 느낌이다.. 그래서 해외 직구를 하는 것 같다. 

이건 상자 케이스.. 한 박스에 두 개가 같이 담아져 왔다.. 관세가 붙으면 추가 요금이 더 생기겠지.. 했는데.. 안 붙어서 다행이다... 토스트기는 정말.. 너무 커서.. 부엌에 자리가 없는 분들은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 고급스러운 느낌이.. 마음에 든다... 드롱기 구입한 대부분 사람들이.. 만족.. 

토스트기를 열어보면 이렇게 되어있다.. 꽁꽁 쌓여있다... 아직 작동은 안 해봐서 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해외배송을 시킨 제품이라서. 전기코드가 안 맞는다.. 우리나라 콘센트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걸 따로 구입해야 한다는 점... 

가까이에서 찍어본 토스트기.. 버튼이랑 색감이 너무 귀엽고 예쁘다.. 온도 조절하는 것도 있고.. 이건 게스트하우스나... 무슨 숙소에서 단체로 사용할 때 이용해도 좋을 것 같은 사이즈다.. 집안 인테리어 효과를 올리기에는 드롱기가 한몫하는 게 아닌가 싶다. 

포트도 가까이에서 한번 찰칵.. 이렇게 다 찍고 올리고 보니.. 다른 사람들은 뚜껑도 따로 찍어놓고.. 포트 안에도 찍고.. 물 넣어놓고.. 표시되는 곳도 다 찍었던데..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겉모습에 눈이 멀어.. 사진이 겉모습밖에는 없다... 전기포트는.. 저렴한 가격도 많은데.. 드롱기를 한번 보면.. 다른 건 눈에 잘 안 들어온다는.. 

이게 코드.. 우리나라랑 안 맞아서.. 일명 돼지 코라고 해야 하나.. 그걸 사서 꼽고 사용해야 한다... 그렇게 해도 한국보다는 해외배송이 저렴하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 같다... 

비싼 돈을 주고 구입한 건데.. 한국보다 저렴하게 구입해서 그런지.. 뭔가 하나를 공짜로 얻은 기분이 든다.. 드롱기 커피 머신이랑.. 또 전자레인지도 있었는데.. 우선은 이 2개 제품만 골라봤다.. 색깔을 맞춰서 필요한 사람들은 전자레인지나 커피 머신까지 같이 구입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위에 휴지를 올려보고 사진 한 장 더... 4구랑 비교할 수 있는 다른 제품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눈에 보이는 건 휴지.. 집에.. 두루마리 휴지 하나 정도는 있지 않을까?... 두 개가 올라가도 앞뒤로 공간이 남는 정도.. 대충 사이즈를... 전기포트는 가볍고... 토스트기는 은근히 무거운 느낌이... 든다.  

드롱기 직구를 해본 느낌이랑.. 또 드롱기 사진을 올려본다.. 부족한 사진이지만.. 그래도 해외배송받고 나면 이렇게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뭔가 해냈다는 느낌이랄까?...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은 해외배송이 쉬울지 모르지만.. 나는 정말 영어가 업력 다.. 그래서 모르는 부분은 구글 해석기를 동원하거나.. 혹은 다른 곳에서 해석해서 찾아보고 알아보고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했다.. 그래서 그런지.. 더 정이 가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