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렌 아이리스 랩소디 [구입후기]

클라렌 아이리스 랩소디 - 렌즈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일 것 같다. 판매하는 분 설명을 들었을 때는 클라렌은 우리나라 제품인데 그 중에서도 성공한 제품이라고 한다. 클라렌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보다는 수지렌즈로 더 잘 알고 있을 것 같다. 수지가 광고한 렌즈로 다양한 컬러가 있다. 내가 사용해본 렌즈는 랩소디라고 브라운 빛 나는 컬러렌즈다. 

국내 브랜드라서 가격도 해외브랜드 보다는 저렴하다. 혹시 저렴한 렌즈를 찾고 있는 사람이라면 클라렌 렌즈를 생각해보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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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렌 아이리스 랩소디 어떤가요?"

 

 

원래는 해외배송을 시켜서 원 데이 아큐브를 이용했다. 근데 해외배송을 시킬 때를 놓쳐서 미리 사용하고 싶은 렌즈를 구입해봤다. 한국에서 구입하는 원 데이 아큐브 가격은 너무 비싼 편이라서 그냥 저렴한 국내 브랜드 추천해주길래 구입했다.

안에 뜯으면 이렇게 5개씩 묶여있다. 나는 양쪽 눈이 조금 다른 편이라서 -3.00 그리고 -3.25를 구입했다. 완전 눈이 안 좋은 사람들은 미리 렌즈를 주문하고 찾아가는 경우도 많은데 나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이 정도 눈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바로 가서 구입할 수 있었다.

뒤쪽 모습이다. 컬러렌즈를 사용하면 눈이 더 커 보이는 효과도 있고 또렷해 보이는 효과도 있는 것 같다. 색상은 다른게 있기 때문에 원하는 걸 골라서 선택하면 된다. 1회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입했는데 최대 2일까지도 괜찮은 것 같다. 사람마다 다르긴 하는데 1회용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원 데이는 이렇게 보관할 일이 없을 것 같다. 원 데이 아큐브랑 비교하면 뭔가 약간 딱딱한 느낌이라고 할까? 계속 원 데이를 사용하다가 클라레인을 사용해서 그런지 처음에는 나랑 안 맞나 이런 생각도 했는데 며칠 사욯애보니 눈도 익숙해진 건지 잘 사용하고 있다.

은근히 돈이 많이 드는 렌즈 가격이다. 렌즈도 구입하고 원 데이가 아니면 리뉴 약도 구입해야 하고 또 사용하는 속도는 왜 그렇게 빠른지 모르겠다. 가끔씩 눈을 생각해서 비싼 걸 구입해서 사용하고 싶다가도 너무 부담스러워서 조금 저렴한 가격을 찾게 되는데 나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