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카토 만들기 / 바닐라 아이스크림 / 초간단 디저트

아포카토 만들기 - 아포카토 만들기 생각보다 쉽다. 재료도 많이 필요 없기 때문에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아포카토다. 더 분위기 있고 맛있게 먹으려고 한다면 다양한 재료를 넣어주면 된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디저트로 알려진 아포카토는 카페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기본적인 재료로 에스프레소, 아이스크림을 준비하면 된다. 나머지는 취향에 따라서 견과류를 올려서 먹어도 좋고 쿠키를 넣어줘도 좋다. 아니면 초코 소스를 위에 뿌려서 예쁘게 모양을 내도 좋다. 쓴 에스프레소를 달달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같이 먹어주면 좋다. 집에서 먹으면 내가 먹고 싶은 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럼 아포카토 만들기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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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아포카토 만드는 방법은?"

 

 

아포카토 만들기 

우선 기본적인 재료다. 정말 재료가 없다면 에스프레소랑 아이스크림만 있으면 만들기가 가능하다. 에스프레소 대신에 카누를 진하게 우려서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아이스크림을 넣을 수 있는 컵이랑 에스프레소 그리고 초코 소스 아이스크림으로 아포카토를 만들어본다.

이번 단계는 없어도 되는 단계 중 하나인데 컵이 혹시 뜨겁다면 냉동실이나 냉장실에 넣어서 시원하게 만든 다음에 아이스크림을 넣는 게 좋다. 안 그러면 아이스크림 금방 녹아버린다. 녹아버리는 게 상관없는 사람이라면 이런 단계 없이 만들어도 상관없다.

아이스크림을 2번 넣었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건 어떻게 만들어도 상관없기 때문에 아이스크림을 한번 넣어도 상관없고 두 번을 넣어도 상관이 없다. 시원해진 컵에 아이스크림을 넣으면 아포카토 만들기는 끝난 거나 같다.

초코 소스를 아이스크림 위에 뿌려줬다. 욕심을 냈더니 너무 많이 뿌린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먹을 때는 초코맛이 그렇게 많이 나는 편은 아니다. 여기에 견과류를 올리고 싶은 사람이나 쿠키를 부셔서 넣고 싶은 사람이라면 넣어줘도 좋다. 

이제 아포카토 마지막 단계 에스프레소를 넣어주면 끝이다. 이렇게 간단한 재료로 만들어지는 거라니 신기했다. 아포가토라는 단어가 이탈리아어로는 빠지다 또는 끼얹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에스프레소를 아이스크림에 끼얹는 것 같다.

에스프레소를 넣고 보니 초코 소스가 녹아서 모양이 이상해 보이지만 맛은 좋다. 커피가 진한 걸 안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이스크림을 더 추가로 하고 에스프레소를 줄이면 좋고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이스크림을 줄이면 된다.

먹을 때는 섞어서 먹는다. 각자 먹는 방법도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아이스크림 위쪽을 한번 먹고 그런 다음에 섞어서 에스프레소와 아이스크림을 같이 떠먹는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아포카토다. 알고 보면 만들기 쉬운 디저트인데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집으로 사람들을 초대해서 디저트를 대접할 일이 생긴다면 이탈리아 디저트인 아포카토를 만들어서 손님들에게 대접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