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전에 꼭 봐야할 애니

★죽기전에 꼭 봐야할 애니★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내마음대로 모아봤다. 워낙 유명한 애니메이션들이라서 다들 알고 있는게 많이 있겠지만 그래도 한번 더 확인하고 넘어간다고 생각하자. 네이버 평점이 9점 넘는 아주 질 좋은 재미있는 그런 애니메이션을 찾아서 올린거고 또 내가 봤던 영화들로만 모으다 보니깐 생각보다 적은 모음이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스럽다. 

이런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내가 다 봤다는게 뿌듯하기도 하다. 혹시 이중에서 보지 못한 영화가 있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다. 애니메이션에도 감동도 있꼬 재미도 있고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는 그런. 장르도 영화보다 더 다양해서 보는 재미가 나는 쏠쏠하다. 영화관에 가서 찾아볼 정도로 좋아하기 때문에 안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할 수 있긴 하지만. 그래도 나는 좋다. 요즘 나온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한동안 추억에 잠겨본다.

"감동과 재미가 끝장판인 애니메이션은 무엇일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 바로 월E. 이 영화는 2008년에 개봉했는데 아직도 잊지 못하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다. 니모를 찾아서 처럼 워낙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받은 작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한테는 니모를 찾아서보다 훨씬더 감동이였던 영화. 지구에 남아서 외롭게 쓰레기를 청소하는 로봇을 볼 수 있는 영화.

2008년에는 월E가 감동을 줬다면 2009년에는 업이라는 애니메이션이 감동적이였다. 이 영화가 개봉하고 난 후 한참 뒤에 봤는데 왜 내가 이렇게 늦게 봤지 했을 정도로 너무 재미있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할아버지 그리고 그 할아버지와 우연하게 함께 여행하게 되는 귀여운 꼬마 이야기.

라따뚜이. 주방과 쥐가 과연 어울리기나 할까?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라면 정말 기절할일이 아닌가 싶은 그런 있을 수 없는 일을 뭔가 상상하게 만들었던 영화. 라따뚜이. 파리를 배경으로 예쁜 배경도 볼 수 있고 쥐가 주방에 어울리네?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애니메이션 라따뚜이다. 

3개 모두 다른 장르인 영화라서 놓치지 말고 봐야할 것 같다. 라따뚜이는 음식에 관한 이야기라면 업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한 약속을 지키는 이야기 그리고 월E는 쓰레기를 치우는 청소로봇이야기. 각자 이야기가 모두 다른데 재미있고 감동은 같았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인 월E가 가장 재미있지만 이건 캐릭터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걸 수 있다. 위에 작품들을 안본게 있다면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