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볼만한 액션영화 [테이큰]

★집에서 볼만한 액션영화★

 

테이큰 시리즈 중 가장 재미있는게 1편이다. 나는 그렇다. 2편도 3편도 재미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 1편만큼 나한테 충격을 주지는 못했던 것 같다. 아빠가 딸을 구하러가는 이야기. 어떻게 보면 이게 가능한 일이긴 한가? 싶은 일이지만 아버지가 딸을 꼭 찾았으면 하고 응원하게 만들었던 영화다. 

딸 아이가 납치가 되는데 침착함을 잃지 않았던 아버지 모습과 그리고 딸을 납치해간 남자 목소리를 들으면서 비행기를 이동했던 장면들은 정말 기억에 남는다. 아직도 그 부분들에서는 리암니슨 표정에서 보여주는 무서움이 느껴진다. 어떤 악당들도 그 앞에서라면 이길 수 없는 딸을 찾으려는 아빠. 그리고 그 딸을 팔려고 하는 조직. 워낙 유명한 영화라서 영화 줄거리는 이미 많이들 알고 있을 것 같다. 다시봐도 재미있었던 영화 테이큰1편이다. 

테이큰 시리즈 중 가장 재미있는?

 

 

테이큰이라는 영화가 2008년에 나왔다니. 개봉날짜를 보고 한번더 놀란다. 이게 그렇게 오래전에 나왔던 영화인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 지금봐도 너무 재미있기 때문이다.

그 아버지에 그 딸이라는 느낌이 들었던 장면. 자기가 납치당하기 바로 전인데 아버지와 전화를 하면서 범인에게 정보를 똑똑하게 전해주는 딸.

사라진 딸을 찾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파리로 여행을 떠난다는 딸을 유일하게 반대했던 아빠다. 하지만 그런 아빠가 딸을 찾기 위해 파리로 간다.

영화를 보는 동안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혹시 아빠가 죽을까봐 주인공이라 끝까지 살아있게지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워낙 악당들이 많았다. 그리고 보이지 않을 것 같은 딸 행방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할 때.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다. 

아버지가 딸을 구하는 멋진 영화. 그냥 진짜 이영화는 멋지다. 리암니슨이 너무 멋지다. 목소리도 멋지고 보여주는 액션도 멋지다. 그리고 악당들을 찾아가는 재미도 있다. 어디에 있을지 모르는 악당을 너무 잘 찾아내는게 신기하긴 하지만 그래도 액션은 재미있었다. 범죄 스릴러 액션 영화를 찾는 사람이라면 테이큰을 놓치지말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