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혼자 가볼만한곳 [광희문]

★서울 혼자 가볼만한곳★

 

광희문을 다녀왔다. 광화문이 아니라 광희문이다. 내가 무식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광화문은 잘 아는데 광희문에 대한 지식은 완전 바닥이였다. 그래서 여기는 어디지?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는데 버스를 타고 지나다니면서 보기는 했지만 직접 앞에서 보기는 처음이다. 광희문 동대문으로 이어지는길에 있어서 동대문을 들리면서 잠깐 보고 오는 코스로 다녀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흥인지문인 동대문이랑 가까운 곳에 있다. 조선의 사소문중 하나인 광희문에 이제야 다녀왔다. 역사적인 곳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초라한 느낌도 들긴했지만. 그래도 저는 만족스러운 곳이였다. 나한테는 너무 신기했다.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 지금 생각해도 대단하다는게 느껴진다. 다음에 서울에 있는 4대문이랑 4소문 모두 다녀와서 인증사진을 한번에 올려야겠다.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서울에 있는 4소문 중 한 곳 광희문을 아세요?

 

 

서울성곽인 광희문 지금은 이쪽으로 통행을 하는건 아니지만 예전에는 다녔다고 한다. 성문 아래에 있으면 바람이 엄청 불어서 시원하게 불었다.

관광객들이 찾는 그런 명소는 아니라는 곳. 그래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었다. 사진속에 있는게 어쩌면 다보여준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수 있을정도로 작았다.

그렇지만 사람이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다. 역사적으로 오래되었고 그리고 그 시절에 이렇게 돌을 쌓았다는 생각을 하니깐 대단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모습 완전히 가지고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천천히 걸어보면서 옛 조선을 느껴본다. 지금 생각해도 예전 사람들은 어떻게 그렇게 많이 걸어다녔을지 궁굼해졌다.

주변에 벤치도 있어서 앉아서 쉴 수 있다. 나무 그늘이 있어서 편안하게 쉴 수 있으니 쉬면서 구경도 좋을 것 같다. 광희문 아직 안다녀오신 분은 동대문갈때 살짝 다녀와보시길.

서울 곳곳에 역사적인 곳이 많이 있는데 잘 알려지지 않은 곳. 앞으로는 찾아서 다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알지 못하는거지 사람들 모두가 모르는 곳은 아닐테니깐 이제는 많이 찾아보고 알아보고 떠나는 여행을 해야겠다. 광희문 이번에 다녀왔으니 내 기억속에 잘 넣어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