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가볼만한곳 [강원랜드]

정선 가볼만한곳 - 정선에 가볼 만한 곳.. 바로.. 강원랜드다.. 혹시 도박이나.. 카지노를 안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가볼 만한 곳이 아닐 수 있다.. 나는 그런 곳에도 관심도 많고 호기심도 있기 때문에.. 나에게는 가볼만했던 공간.. 갔다 온 후기를 올려본다.. 가서 엄청 돈을 써볼까? 이런 생각도 해봤는데.. 생각보다.. 룰을 몰라서.. 어떻게 참여하는지 모르고 구경만 했다.. 

카지노에서 기가 빨린다고 해야 할까...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구경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체력이 다 없어지는 기분이라서.. 빨리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시간이 잘 갈 때는.. 아무래도 내가 돈을 걸었을 때가 아닌가 싶다.. 우리나라에서 내국인이 유일하게 들어갈 수 있는 공간.. 강원랜드라서.. 한국 사람들이 많았다.. 돈을 쉽게 벌기 위해서 온 사람들도 있을 것 같고.. 정말 재미로 온 사람들도 있을 것 같다.. 다음에 언제 갈지는 모르겠지만.. 기회가 되면.. 또 잠깐 가보고 싶기도 하다.. 아닌 사람도 있긴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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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에 가볼 만한 곳은 어디가 있을까?"

 

 

강원랜드에 도착하자마자 느낀 건.. 화려함이다.. 근데 정말 유명한 마카오나, 미국 라스 베거스를 다녀왔던 사람이라면 이건 뭐... 비교도 안되는 곳이겠지만.. 나에게 카지노는 처음 방문한 곳이기 때문에.. 신기했다.. 저녁에 도착해서 그런지 강원랜드가 보내주는 불빛이 화려하게만 느껴졌다.. 근데 계속 보고 있으면 그렇게 큰 게 아닌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주차장이 멀리 있어서.. 약간 걸어가서 강원랜드를 들어가야 했다.. 주차하는 공간은 여러 곳에 있는데.. 카지노 바로 아래에 있는 주차장은 VIP들만 들어가는 주차장인지.. 못 들어가게 했는데.. 지나가면서 봤더니 주차 표시판에는 여유라고 쓰여있었다.. 자리가 분명 없다고 했는데.. 들어가는 차들도 봤다.. 아무튼.. 약간 걸어서 이동해야 하는.. 언덕 위에 있던 주차장을 이용해서 걸어가도 충분하다.. 저녁이라서 상당히 춥긴 했지만 말이다.

카지노에 들어가기 전에 정원이라고 해야 할까? 구경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카지노만 하러 오는 사람만 있는 게 아니라 숙박을 하러 오는 사람들도 있다. 숙박도 하고 카지노도 하고..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카지노 올라가는 길을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전당포가 많다.. 그렇게 많은 곳을 본건 처음이다.. 서울에서는 자주 볼 수 없는 곳인데.. 물건을 두고 돈을 빌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조형물이 멋있어서 사진을 찍었다.. 낮에 보면 또 다른 느낌을 줄 것 같은데.. 저녁에 밖에 못 봐서.. 아쉽다.. 숙박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 가격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내 목표는 여기서 숙박을 하는 것보다는.. 카지노를 구경하는 게 더 먼저였기 때문에...

카지노 안에 들어가서 사진은 찍을 수 없다고 한다.. 다른 블로그들을 보면 안에서 찍은 사진들도 있었는데.. 나는 뭔가.. 하지 말라고 하면 못하는... 편이다.. 괜히 아무도 안 볼 수 있긴 한데.. 찔려서.. 겁내고 못 찍는데.. 여기는 포토 존이라고 따로 만들어 놓아서.. 사진을 찍었다..

 

여기는 주차장에서 내려서 걸어와서 카지노로 가는 길이다.. 다른 길도 있기 때문에.. 꼭 이쪽으로 가는 길만 있는 건 아니다.. 길이 여기저기 있어서 처음에는 헷갈리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몰랐지만.. 곳곳에 쓰여있는 설명을 잘 읽고 가면.. 쉽게 카지노로 찾아갈 수 있다.

카지노 근처에 오니... 분위기부터 바뀌는 느낌을 받았다.. 이건 그냥 내 생각이지만 말이다.. 영화에서 보면 카지노에 들어간다고 하면 정장을 입고 반바지나 슬리퍼 차림은 안되는.. 막 그런 장면을 많이 봐서 그런지.. 아무튼 여기는 복장에 대한 지적은 안 하는 것 같았다.. 

들어가기 전에 입장료가 있기 때문에 입장권을 구입해줘야 한다. 모르고 있었는데 주민등록증도 필요하다고 한다.. 내가 얼마나 이용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당월에는 몇 번을 입장했는지.. 또 분기별로 얼마나 왔는지도 알 수 있다.. 나는 올해 처음 방문.. 아무튼.. 입장할 사람이라면 주민등록증을 챙겨야 한다.

많은 돈을 딴 건 아니지만.. 운이 좋게 오천 원에 당첨이 되었다. 이렇게 종이로 나오는 게 너무 신기했다.. 돈을 바꾸는 곳에 가서 가져다주면 돈으로 바꿔줬다.. 칩을 이용해서 하는 게임도 해보고 싶었지만.. 그건 정말 게임을 이해해야지 가능한 것 같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해봐야겠다..

정선에 가볼 만한 더 좋은 곳들도 많다.. 그중에 일부인 강원랜드를 소개해봤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지만.. 그렇다고 정말 유익하고 좋은 곳인지는.. 모르겠다.. 한탕을 위해서 가는 사람이라면 조심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곳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놀고 게임을 하고 돈을 벌고 잃고 하는데.. 위험한 도박은 자주 하면 안 좋다.. 중독이 되는 것도 쉽기 때문에.. 중독되면.. 다시 돌아오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