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액션 영화 추천 [리얼스틸]

★외국 액션 영화 추천★

 

리얼스틸 2011년에 개봉한 영화 지금이 2015년이니깐 오래전영화라고 하면 오래전영화인 리얼스틸. 나는 무언가 한번 좋으면 계속 좋다. 그리고 영화를 봐도 감동했던 부분에서 계속 감동을 느낀다. 리얼스틸은 내가 좋아하는 영화중에서 정말 손에 뽑는 영화인데. 실제로 나중에 있을법한 이야기라서 더 끌린 것 같다. 

요즘에는 복싱경기보다 UFC경기가 더 인기를 많이 얻고 있는데 이런 경기를 나중에 사람이 아닌 로봇이 하는 일이 정말 생길 것 같다.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리얼 스틸은 로봇파이터들이 보여주는 멋진 이야기다. 그 사이에서 볼 수 있는 아버지와 아들이야기도 볼 수 있다. 이야기는 아버지와 아들이 만나면서 시작되긴 하지만 말이다. 그래도 주인공인 로봇 아톰을 빼 놓을 수 없다. 아직 리얼스틸이라는 영화를 못봤다면 추천해보고싶다.

로봇 파이터들이 보여주는 재미있는 영화는?

 

 

휴잭맨 멋있는건 다들 아는 사실이다. 근데 나는 리얼스틸에서 더 멋져보였다. 엑스맨에 나왔던 울버린이랑 다른 느낌이라서 그런지 더 좋았다.

영화 앞부분이 아닌 중간부분 정도. 이제 로봇에게 복싱을 알려주는 장면. 아톰을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는 직접 볼 사람들을 위해 남겨둔다.

내가 상상력이 풍부한건지 영화가 너무 실제같은건지 이런 영화를 보고 있으면 실제로 어디선가 있는 일 같다. 로봇이 꼭 사람같은 느낌을 준다. 

주인공인 휴잭맨이랑 다코타 고요. 아빠와 아들 관계다. 두 사람이 처음에는 안좋은 사이였지만 로봇경기를 하면서 서로를 알아가고 의지해간다. 그러면서 서로를 이해한다.

이 영화에서 가장 중심적인 부분이라고 해야할까. 아니 나한테는 이부분부터 영화가 새롭게 다가오고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 들었다. 이 부분 부터는 놓치고 싶지 않은 영화 화면속에서 눈을 돌릴 수 없게 만들었던 것 같다. 

제우스와 아톰이 경기를 할 때. 정말 손에 땀을 쥔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 뭔가 약자가 강한자와 싸울 때 뭔가 약자를 응원하게 되는 이 부분은 정말 직접 봐야한다.

영화 후반부에 아직도 그장면을 잊지 못한다. 휴잭맨 행동을 아톰이 열심히 따라할 때. 베일리와 맥스켄튼이 찰리켄튼을 바라보던 그 장면. 뭔가 소름이 돋으면서 감동이 흐르던. 이상한 부분에서 감동을 받는 것 같은 느낌도 있지만 나는 그장면이 제일좋다. 그래서 그 장면을 보기위해 이영화를 다시 처음부터 보곤한다. 그래야지 그 부분에서 감동이 두배 아니 세배 느껴지는 것 같다.